[가평여행]더스테이힐링파크_아이와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숙소

안녕하세요

서울 근교 가평에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숙소를 소개합니다.

저는 저번주 주말에 방문했는데, 말 그대로 너무 힐링되는 날이었습니다.

 

더스테이힐링파크는 가평 보리산 기슭에 위치한 30만 평의 자연 속 복합리조트 더 스테이 힐링파크입니다. 

 

그 안에 펜션, 수영장, 동물원, 파3골프장, 나인블록 커피숍과 나인블록 키친이 있고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는 종합 리조트라고 보면 됩니다. 

 

숙소 요금(홈페이지 참고)

10월이라서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여름에 왔던 친구에 따르면 수영장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이번에 저희는 스파만 이용했는데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적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물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야외 탕이 있어서 작지만 아담하게 만족스러운 스파였습니다!

참고!
11월에 한해서 미들시즌 비용으로 이용가능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저는 이번에 FOREST A TYPE 숙소를 묵었고, 홈페이지보다 실숙소는 더 훌륭했습니다. 

이렇게 복층으로 구조가 되어 있으며 마치 숲 속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4인용으로 추가 1인은 가능합니다. (1인 추가 비용은 15,000원)

1층에는 침대 2인침대 1개 / 2층에는 개별 침대 2개가 있습니다

숙소에는 기본 어메니티는 구비되어 있으며 음식 조리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숙소에 작은 이마트 편의점이 있지만 술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프런트가 여기는 특이하게 카페에 있습니다.

그래서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는 카페에 들어가야 하는데, 들어가면 그 넓고 한적한 분위기에 자동으로 커피를 한잔 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산책로도 예술입니다. 

와일드 가든

유럽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와일드가든은 저희는 체크아웃 이후 산책했는데, 거의 사람이 없어서 한 팀정도 마주치고는 

한적하게 저희만 사진도 찍으면서 힐링하면서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투숙객은 무료인데, 맨 앞에 입장할 때 보니 8천 원의 입장료를 받기는 합니다.

만약 투숙객이 아니라면 저는 8천원 내고도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알파와 앵무존은 아이와 함께라면 좋은 미니 동물원입니다. 

또한 산길이 이어지는데 약 1시간 거리이며, 정말 피톤치드를 가득 느끼면서 다람쥐와 밤, 도토리, 버섯등을 보면서 미니 산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힐링 그 자체의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