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공간

10월 광릉숲축제_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숲길

림림월드 2023. 10. 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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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년에 이틀만 개방한다는 남양주 광릉숲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10시 숲길 오픈인데, 어제는 9시 밤에 주차장이 만차라고 해서 저희는 아침 9시에 방문했습니다.

그래도 제3주차장에 주차할정도로 인기가 많은 축제입니다. 

 

주차팁
봉선사 주차장을 이용하고,만차일경우에는
카페숲숲에 커피 한잔 마시고 주차하는 방법 강추
(걸어서 10~15분 소요)

1년에 딱 한번 열리는 광릉숙축제

 

광릉숲

광릉숲은 550년간 훼손되지 않고,

6,251군의 다양한 생물들이 보존되어 있는

생물학적 가치가 있는 숲이라고 합니다.

광릉숲을 따라 낸 광릉숲길은 광릉숲축제를 맞아

1년에 딱 한번 개방되어 365일 중 2일 걸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작년에 한번 방문하고 너무 좋아서 기다려 린 축제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는데 이렇게 좋은 공기는 없다며 너무 만족하셨습니다.

부스 및 플리마켓 즐기기

숲길 들어가는 길목에 플리마켓이 줄줄이 있습니다.

티니핑캐릭터부터 머리끈까지, 숲길 가기 전에 이미 2군데 쇼핑을 하고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은 거의 한 번은 구매를 해야 넘어갈 수 있는 곳으로 솜사탕부터 해서 유혹적인 아이템이 많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숲길에 들어서면,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목공 만들기부터 다양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군데군데 올라가다기 지치지 않도록 사진 포토존이 있고, 근처에는 스텝들이 있어서 

잘 구성된 숲길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멍 때기기존도 방문해서 누워서 멍 때리는 체험하고 숲에서 요가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에는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정상에서 만난 표지판인데요, 저희는 올라온 방향으로 내려가지 않고 숲길 따라 내려갔는데요

만약 다음에 가게 된다면 올라온 방향으로 가는데 더 좋을 거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내려가는 곳은 거의 그냥 일반 산길입니다^^;;

가끔 글램핑장에서 텐트도 쳐있지만, 내려가는 사람들에 비해서 의자와 쉴 공간이 부족해서 

아이와 함께 했기 때문에 저희는 다시 올 라온길로 내려가는 게 더 좋았을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봉선사에서 데크길로 30분이 남아있는데 이때 아이가 잠들어서 마지막에는 힘이 들었거든요 

 

내년에도 있을 광릉숲축제에는 오늘의 체험을 바탕으로 더 즐길 예정입니다. 

가을이 되니 이렇게 지역축제가 많아져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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