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그림책전] 5세아기 전시회 방문기_예술의전당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술의 전당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백희나 그림책전을 다녀왔습니다. 

 

하림이에게 익숙한 알사탕,장수탕선녀님의 작가인데요 어제저녁에 다시 한번 책을 읽어주고 오늘 다녀왔습니다. 

 

백희나 그림책전

세계 최고 아동문학작가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백희나 작가의 첫 개인 특별전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 '구름빵'을 비롯해 '달 셔벗',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 '연이와 버들 도령'에 이르기까지 백희나 작가의 작품 원화와 입체 모형 등 그림책 속의 캐릭터와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백희나 그림책전 정보 
주소 :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기간 : 2023.6.22~10.8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시간 : 10~19시(입장마감 18시)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이상한 책방

영상과 책으로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책도 보고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낭독 영상을 볼 수 있는 “이상한 책방”도 있습니다.

참고로 <알사탕>, <나는 개다>, <장수탕 선녀님> 등 백희나 작가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체 운영

1. 그래서 가족 : 위로와 용기
 <나는 개다>, <어제저녁>, <삐약이 엄마>

2. 기묘한 선물 : 성장과 공감
<이상한 손님>, <이상한 엄마>, <알사탕>

3. 달달한 꿈 : 빛과 어둠
<꿈에서 맛본 똥파리>, <달 샤베트>

4. 나만의 비밀 : 환상과 시공간
<장수탕 선녀님>, <연이와 버들 도령>

 

언제부터 사진촬영이 가능한지 궁금하시죠?​

<연이와 버들 도령>이 미디어아트로 표현된 공간이 있는데, 여기부터 가능합니다. 

'연이와 버들 도령 원작'의 미디어 아트 영상이 상영되는 공간부터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실감 나는 여행을 떠나듯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되는 이 공간은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공간이었어요.

 

구슬이와 동동이가 앉아있는 <알사탕> 포토존은 줄이 길었어요. 언제 또 찍을 수 있을지 모르니깐 무조건 줄 서야겠죠!

알사탕

 

 

백희나 그림책전 굿즈

에코백, 티셔츠, 마그넷, 띠부씰, 머그컵, 전시한정 스케치북, 패브릭 마카, 노트, 텀블러, 그림책 등 아기자기한 공간 안에 여러 굿즈들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구경한다면 아마도 지갑이 탈탈 털리실듯해요.

여기서 아이스크림은 국룰이겠죠!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아이와함께 방문하기 좋은 전시회였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 주중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