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수영장 뮤지컬] 실내 아이와 갈만한곳_5세아이 뮤지컬 추천_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드 이용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박수영장 뮤지컬을 소개합니다. 

 

오빠네가 먼저보고 너무 퀄리티 좋다고 추천을 해줘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주소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극장"용"
러닝타임 : 70분
티켓 가격 : VIP석 77,000 / R석 66,000 / S석 44,000원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관람가능
운영시간 : ​방학주간 (7월 22일~8월 6일)
평일 11,14시 / 
토, 공휴일 11시, 14시, 16시 30분 /
 일요일 11시, 14시 

 

저는 8월15일 11시 티켓으로 방문했습니다. 

 

 

vip석인데 이틀전에 예매했는데 할인가로 31,000원에 예매했습니다.

 

자리꿀팁

맨 자리에 앉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앞블록과 뒷불록 사이 통로가 있습니다. 

그 통로 바로 뒷 자석에 앉으면 배우들이 통로를 통해 입장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일찍가서 사진도 찍으려고 해서 1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 수박수영장 QR을 찍으면 수박 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 이벤트도 있고,

중간중간 포토존이 3개 있습니다.

가장 인기 많은 수박앞에서 찍는 건 거의 30명의 대기줄을 기다린 끝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수박수영장

 

입구엔 카페가 있더라고요. 아이들 음료도 팔고 있었어요.음료 반입은 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방문하기 전에 수박수영장 책을 읽었는데 책과는 좀 다른 구성이었지만,

스토리가 탄탄해서 웃음과 감동과 눈물이 함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밖에 공연 실황도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뮤지컬중에 가장 퀄리티가 좋다는 이야기가 정말 맞습니다.

전에 알사탕을 볼때는 무섭다고 5분 만에 퇴장했는데

이번뮤지컬은 재미있었다고 70분 모두 앉아서 보고 즐겁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입장하기전에 옆에서는 수박수영장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수박 동전지캅 8천원 한 개 사주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나서 배고프다는 아이의 말에 

바로 지하 푸드코트로 가서 식사하고 돌아왔습니다. 

 

푸드코드 이용 팁

 

참고로 푸드코드는 엄청난 줄이 있으니 푸드코드 이용하실 분은 12시에 미리 줄과 자리를 맡는 걸 추천드립니다.

12시 반에 갔더니 음식주문줄이 제 앞에 50명이 서있었습니다. 

그래도 빠른 회전과 음식이 나와서 금방금방 줄길 했지만, 그래도 복잡한 곳입니다. 

음식이 3분안에 나옵니다. 

(치즈피자 제외) 거의 공장급으로 나와서 테이블 회전율이 빠른 이유를 알았습니다. 

 

지하 푸드코드 메뉴판

그래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자리도 많아서 여유있게 식사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