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와 과일공간

수박의 효능_수박 고르는법_수박이 비싼이유

림림월드 2023. 12. 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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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의 대표 과일은 수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요즘 수박이 금값이죠? 이제 더 이상 서민음식이 아니게 된 수박인데요 왜 이렇게 비싼지도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1. 수박의 영양성분 및 섭취방법

수박은 9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어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하지만 물분 외에도 비타민 C, 비타민 A,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섭취 방법은 수박은 그대로 먹는 것 외에도 주스, 스무디, 샐러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음료나 디저트로 많이 즐겨 먹습니다.

 

2. 수박 고르는 법 

먼저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이라고 하면 무게와 껍질 색깔 줄기 신선도 등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무거운 수박일수록 수분 함량이 높고 맛이 좋은 편이지만, 요즘은 일본에서 개발된 작은 사이즈의 애플수박 품종이 있는데,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음으로 껍질 색깔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짙은 녹색을 띠고 검은색 줄이 헌 명한 것을 고르시는 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꼭지가 시들지 않고 싱싱하고 모양이 구부러진 것이 싱싱하고 잘 익은 수박입니다. 보통 무게는 다르지만 5~10kg 정도까지 다양하고 그 이상의 무게도 있더라고요. 무게를 확인하실 땐 직접 들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겉에 갈라짐이나 상처가 없는 것으로 껍질의 검은 줄무늬가 선명하고, 수박 아래쪽 배꼽 부분이 좁은 것으로 고릅니다.

수박의 피부는 무늬가 있고 무광택 하며 매끈한 편이어야 합니다. 혹시 상처나 찌그러진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또한 뒷면에서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려 소리를 들어보면, 단단하고 고요한 소리가 나야 합니다.

 

 

3. 수박 효능

수분 보충 및 탈수 예방

수박은 약 90%가 물로 이루어져 있어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탈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 수분 섭취가 중요한데, 수박은 이러한 목적에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 개선

수박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적지만, 소화를 촉진하는 데 일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분 함량이 높아 장내 활동을 돕고,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눈 건강

수박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이는 눈 건강을 보호하고 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망막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 촉진

수박에는 비타민 B6가 함유되어 있어 에너지 생산과 신진대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수박에는 칼륨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건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며, 마그네슘은 심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

수박에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항산화제는 자유 라디칼이라는 유해한 분자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와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 강화

비타민 C가 풍부한 수박은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는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충분한 비타민 C 섭취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4. 지금 수박이 비싼 이유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최근 수박값이 강세를 띠자 일부 매체들이 ‘金(금) 수박’ 타령을 하며 수박값 때리기에 나서 농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로 한 해 농사를 망친 농가들이 많은 데다, 폭염에 따른 감모로 농가들이 손에 쥐는 수취값은 오히려 줄었음에도 연일 물가불안만 강조하는 언론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18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수박은 상품 1㎏당 평균 3514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경락값(2610원)보다는 34.6%, 평년 8월 경락값(2252원)보다는 56.0% 높은 값입니다. 수박값이 강세를 띠는 건 7월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 음성, 충남 부여 등 최대 수박 산지가 피해를 본 데다 폭염으로 감모가 발생해 출하량이 줄어든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5. 수박 섭취 시 주의사항

수박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과도한 섭취로 인한 소화 문제나 혈당 변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수박을 섭취하는 도중 씨앗을 삼켜서 식도에 갇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수박철

수박 철은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해당합니다. 주로 6월부터 8월까지의 기간이 수박이 가장 맛있고 신선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수박의 생산과 수요가 높아지는 기간은 더운 여름철이며, 특히 7월과 8월이 수박을 맛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수박 철에는 온난한 날씨와 햇빛이 수박의 성장과 익음에 도움을 주어 과일이 달고 시원한 맛을 갖게 됩니다. 이 기간에는 수박이 많은 곳에서 시장에 나오며, 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과일로 많이 즐겨 먹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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