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리조트 루지360_5세아이와 함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곤지암 리조트에서 체험한 루지 360을 소개하겠습니다.

 

날이 좋아서 주말에 바깥활동이 늘어나고있습니다.

멀리 가면 교통체증으로 인해 서울 근교에서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요, 

오늘은 서울근교 곤지암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루지란?

루지는 '썰매'라는 뜻의 불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리프트를 이용해 출발지로 올라간 후, 특수제작된 무동력 카트를 타고 트랙을 따라 내려오는 체험입니다. 

 

 

 

곤지암루지 360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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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루지 360

[운영 시간]

일~목 10:00-18:00

(브레이크 타임 12:30 ~14:00)

금~토 10:00 - 19:00

(브레이크 타임 13:00 ~ 14:00)

​

[이용 요금]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1회권에 15,300원이며

2회권, 3회권, 5회권 판매 중

​

[탑승 기준]

135cm 이상 및 10세 이상 시, 단독탑승 가능

90~135cm 어린이는 동반탑승권으로 같이 탑승가능

90cm 이하는 탑승 불가

​

[특이 사항]

우천 시, 이용 불가

 

상세 위치

​곤지암리조트에 도착해 주차 후, 잔디광장 내 리프트 탑승장 쪽으로 가면 됩니다

 

탑승기준처럼 5세 아기는 130cm가 안돼서 아빠와 함께 탑승했습니다.

단독 아기가 혼자 탑승하는 것도 무서울 거 같은데, 오히려 잘되었습니다.

 

저희는 루지가 처음이라서 1회로 결제했습니다.

 

루지 360 이용방법

루지 타기 전에는 헬멧을 먼저 착용해야 합니다. 

헬멧더미에서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헬멧을 골라 쓰면 됩니다

 

그리고 헬멧을 다 착용했으면, 리프트를 타러 가면 됩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코스를 쭉 봤는데 1.9km라고 하더니 루지 코스가 정말 길긴 깁니다.

 

저는 아래에 맥주광장 의자에서 기다리고, 아기와 아빠만 올라갔습니다.

 

루지 작동법

루지 방향키를 몸 쪽으로 잡아당기면 STOP,  GO 위치에 놓으면 움직입니다. 

​

대신 당기지 않는 상태는 파킹이라서 급하게 확 멈추기 때문에 방향키를 잘 조종해야 합니다.

그래서 키는 아빠가 하는 걸로 했습니다. 

​

앞사람과의 간격을 조정하면서 360회전 구간을 조심하면서 타야 합니다. 

 

전에 남편은 다른 곳에서 루지를 타다가 핸드폰을 떨어뜨린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소지품을 모두 저에게 주고 탑승했습니다. 소지품이 있으신 분은 조심히 타세요! 잃어버리면 찾기가 어렵습니다. 

 

아기는 너무 재미있었는지 한 번 더 타자고 했지만, 이후 일정과 시간대비 가격이 비싸서 저희는 1회 체험만 했습니다. 

그리고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곤지암 리조트 루지360

 

나중에 루지 타고 여기 잔디밭에서 놀아도 좋을 거 같습니다. 

 

5세 아기도 즐겁게 탈 수 있는 루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