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투나노 공모주 : 수요예측, 경쟁률, 상장일, 기업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시작되는 4월 공모주입니다.

마이크로투나노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월이 벌써 보름이나 흘렀는데, 그렇다 할 공모주 없이 지나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내일 올해 4월 공모주의 첫 일반기업공모가 진행되는 날이라니! 이렇게나 잠잠할 수가 있나 싶다가도 오랜만에 IPO가 있어서 그런지 반갑기도 합니다.

그런데 심지어 수요예측 결과도 잘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정리해 보는 마이크로투나노 공모주에 대한 소식입니다. 

마이크로투나노 공모주 : 기업정보

마이크로투나노는 2000년 주식회사 엠투엔으로 설립되었으며, 22년 주식회사 마이크로투나노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이라는 MEMS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용 프로브카드 및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전문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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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사업 아이템은 반도체용 프로브카드로, 반도체의 제조 공정 중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기술집약적 장치이자 소모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로브카드 사업 자체의 전방산업이 반도체이므로 반도체 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반도체 관련주로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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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

주요 사업부문은 프로브카드와 파운드리로 나뉘며, 프로브카드에서는 낸드플래시용 프로브카드, 드라마용 프로브카드, 기타 프로브카드와 파운드리에서는 마이크로니들, 압력센서 등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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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브카드는 웨이퍼상 반도체 칩과 테스트 장비를 연결하여 반도체의 동작을 검사하는 장치로, 전기적 신호를 통하여 불량 칩을 선별해 주는 중요한 장비입니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제조를 위한 생산 공정 중에 웨이퍼 상에 형성된 반도체 소자가 패키징 공정이라는 후공정 제조 프로세스로 진행되기 전에 불량 소자를 선별하는데, 바로 이때 사용되는 것이 프로브카드입니다.

사용 용도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용과 비메모리 반도체용으로 분류되고, 비메모리 반도체는 다시 DRAM 용과 낸드플래시용 제품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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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낸드플래시용 프로브카드 : 고기능의 정렬 정밀도와 신호품질을 제공한다. 마이크로투나노의 프로브카드는 Sk하이닉스가 주력 매출처로 현재 2년 후 메인 양산 모델가지 검증을 완료한 상태이고, 하이닉스에서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인텔의 수주 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 DRAM용 프로브카드 : 낸드플래시용 대비 고강도, 고전류, 미세한 pitch 대응 기술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하여 제조기술과 초정밀 Align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해외 선두 1,2위 업체들이 대부분 선점하고 있는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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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의 표에서 보이듯이 대부분의 매출은 낸드플래시용 프로브카드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매출현황, 얼마나 벌까?

마이크로투나노의 매출액은 매년 장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22년 매출액 414억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62억 수준이었으며 21년 역시 매출 317억, 영업이익은 48억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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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번에 공모가 산정을 하면서 M2N은 위에서 설명한 하이닉스의 예상 매출을 미래매출에서 제외하며 보수적으로 공모가를 가져가며 시장에서 더 평가를 잘 받은 듯합니다.

 

 

마이크로투나노 공모주 : 청약일정 및 주관사

주관사및 금액

 

 

마이크로투나노 공모가

15,500원 : 최소증거금 30주 기준 232,500원이 필요합니다.

마이크로투나노의 공모가 희망밴드는 13,500~15,500였는데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 15,5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마이크로투나노 수요예측이 실시되면서 총 1,815개의 기관이 참여하였고 최종 경쟁률은 1,716.98대 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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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에 참여한 73%의 기관이 15,500원을 제시하였고, 25%가 15,500원 초과에 의견을 제시하였다. 13,500이나 13,500원 미만은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오늘 저도 청약신청했습니다.

 

따상이 되길 바라면서 4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