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공간

남양주 동물 카페_아쿠아파크_5세 아기와 갈만한곳

림림월드 2023. 4. 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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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양주에서 아기와 갈만한 곳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남양주에 살고있지만, 남양주는 참 넓고 갈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산이 있어서 직선도로가 아니라 핑~ 둘러서 가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웬만한 거리도 30분 이상이 걸리곤 합니다.

 

그래도 오늘 이야기할 아쿠아파크는 5세 아기는 물론 저희도 아주 만족하고 방문한곳입니다.

남편도 종종 할 일이 없는 주말이면, 여기 가지고 할 정도입니다. 

 

동물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주는 아쿠아 파크입니다. 

여기는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실내 동물원 겸 미니 아쿠아파크입니다.

저희는 토요일 12시에 입장했는데, 이미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저희가 오후 2시에 나갔는데, 그때는 이미 밖에 대기석에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다들 점심 먹고 입장하는 듯합니다. 

 

입장하면 동물 먹이 줄 수 있게 컵에 풀과 당근을 한 개씩 인원수대로 줍니다.

저희는 3개 받았습니다. 

 

위치 : 경기 남양주시 별내 2로 64 센터플라자 405호

비용 : 2시간 기준 9,000원 (12개월 미만은 증비서류 지참 시 무료)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2시간 무료 

운영시간 : 주중 12~19시 / 주말, 공휴일 10:30~19시 

 

주차 tip

건물 지하 주차장인데 주말에 가니 해당건물 병원으로 인해서 주차가 만차일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 도로에 주차하면 안 되고 

주차장옆에서 한대 나오면 한대 들어가는 형식으로 줄 서서 주차해야 합니다.

금방금방 자리는 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남편은 주차하러 차에서 대기하고, 아기와 먼저 입장했습니다.

아쿠아파크는 인원제한을 나름 설정하는 듯합니다.

밖에서 대기하는 경우도 많이 보입니다. 

 

동물들이 카페 가득 둘어쌓여 있습니다. 

나중에 거기 직원분이 가운데에 동물을 꺼내서 아기들에게 동물을 만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첫 번째 양무새는 꺼내서 아기들 머리와 어깨에 올려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아주 여기는 포몬스폿 맛집입니다. 

줄 서서 한 명 한 명에게 앵무새를 만지고, 부모님들에게 아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줍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체험하는 건 혜자입니다. 

 

 

두 번째는 잉어입니다.

잉어는 어항에 있는데 잉어젖병체험으로 해서 아기들 젖병에 잉어밥과 물을 넣은걸 1,000원에 판매합니다. 

그럼 젖병을 가지고 잉어한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합니다.

 

아기들이 다들 한 번씩 거치는 곳이라서 입장료에서 추가 먹이값이 발생됩니다.

하림이 또한 했는데, 잉어들이 빠는 힘이 엄청나서 엄마가 잡아주지 않으면 젖병을 놓치게 됩니다. 

 

잉어-먹이주기
잉어 먹이주기

 

 

세 번째는 닥터피시 체험입니다.

체험전에 손을 수돗가에서 씻고, 닥터피시가 있는 수조에 손을 넣는 체험입니다.

6세 이상 아기들은 아주 좋아하지만, 하림이는 무서워서 손을 못 었습니다. 

 

네 번째는 토끼 먹이 주기 체험입니다.

여기가 진정한 핫스폿입니다.

아기들이 아주 먹이 주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토끼도 생각보다 큽니다.

그리고 먹이를 주고 또다시 직원이 토끼를 꺼내와서 아기들 줄을 세웁니다.

그럼 아기와 앉아서 토끼를 앉고 사진을 찍어주는 체험을 가집니다.

 

다섯 번째는 뱀입니다.

뱀을 꺼내서 마찬가지로 직원이 아기들을 줄 세웁니다.

한 명씩 뱀을 목에 두르고, 엄마한테 사진을 찍으라고 기회를 줍니다. 

 

그 외 거북이도 있고, 미어캣, 뱀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시간이 경과하자 갑자기 아기들을 중앙에 모이게 한 다음에 아기들의 최애 노래를 틀어줍니다.

티니핑등 노래를 틀어주고 신청곡도 아기들에게 받으면서 

조명까지 하면서 신나게 댄스타임을 가지고, 

잘하는 친구 몇 명을 선발해서 선물도 주는 깜짝 행사도 하는데

생각보다 아기들이 너무 많이 지원해서 놀랐습니다.

거 기온 모든 아기들이 다 춤을 춥니다.

다름 체계적인 이벤트가 많이 있습니다. 

라쿤은 엄마, 아빠도 아주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직원이 모두를 모이라고 한 다음에 라쿤을 밖으로 나오게 해서 먹이 주기, 사진 찍기 체험을 같이 해줍니다.

라쿤집은 사다리모양으로 해서 라쿤이 돌아다니는 걸 잘 보이게 해 줍니다. 

 

이 라쿤이 아빠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간식 tip

여기는 음식점 등록을 안 해서 제조 음료를 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캡슐커피만 판매하는데, 아메리카노만 가능합니다.

아기들은 과자, 장난감을 함께 팔아서 입장료 외 추가 결제가 쉼 없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여기 입장할 때는 미리 밥을 먹고 가야 아기들이 배고프다고 안할수있습니다. 

 

입장할때는 너무 작은 규모에 실망했는데, 

동물을 하나하나 만지고 체험하면서 2시간이 후딱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대 만족입니다. 

주말, 남양주에서 아기와 함께하는 동물 체험카페로 한 번 더 방문하려고 합니다.

 

초등학교 이하 부모님이라면 한번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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