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공간

5세 유치원 생활이야기

림림월드 2023. 5. 1. 09:38
728x90

안녕하세요

 

어느덧 유치원 2달째가 되는 4월입니다. 

이젠 유치원에 적응해서 유치원에 가고 싶다고 아침에 이야기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유치원생활과 하림이의 생일파티를 소개합니다.

 

4월 유치원 - 자곡 월드 개장!

 

하림이가 아팠던 4월에, 유치원을 가게된 계기는 자곡월드 덕분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자곡월드란 유치원선생님이 이야기한 것으로 자곡유치원+롯데월드를 합친 말입니다. 

 

4월에는 유치원에서 에어바운스로 놀이공원처럼 꾸몄습니다.

유치원선생님 모두 대단합니다.

 

그래서 하림이가 자곡월드에 가야한다며, 유치원에 등원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자곡월드-놀이기구
자곡월드 놀이기구

 

이 자곡월드는 선생님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체 수동시스템이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고민이라면?

저는 유치원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하림이가 4살 후반이던때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사이에 두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유치원을 적응못하면 어떡하지?

이 고민이 가장 컸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지나고 보니, 유치원가길 잘한 거 같습니다.

이래서 제가 그때 고민하고 있을 때 주변에서 유치원에 가라고 한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제야 이해했습니다.

 

역시 인생선배들!

 

유치원에서의 일과를 보니 정규수업이 있는 9시~1시까지는 프로그램이 매우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림이는 방과 후반도 이어서 하는데, 

방과후반에도 프로그램이 많아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전 정규수업 때 각자 과일 도시락을 스스로 만들어서, 

오후에 도시락 들고 근처 공원으로 나들이 가는 일정입니다.

 

작은 손으로 알차게 비닐장갑을 끼고, 

과일을 자르고 통에 담고 아주 색색별로 과일을 담아서 나들이를 가는 겁니다.

 

하림이한테 물어보니 스스로 만들어서 그런 건지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고 합니다.

요즘 하림이는 아프고 나서 잘 안 먹었는데, 덕분에 다 먹었다고 해서 제가 너무 좋았습니다.

(나중에 주말에도 집에서 같이 도시락을 만들어서 먹어야겠습니다.)

 

이렇게 아이들 별로 도시락 들고 신나게 사진 찍은 모습니다. 

 

소풍
과일 도시락을 들고 소풍가기전 모습

 

 

이렇게 매일매일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자곡유치원입니다.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신나게 유치원을 하원하고 대망의 하림이 생일날이 다가왔습니다.

 

 

보통 4시 하원인데,  생일날 하림이가 선생님께

내 생일이라서 준비할게 많아서 오늘은 1시에 하원해야 해요!

라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무슨 준비를 하는 건지, 알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그날은 생일이니 스페셜하게 1시 하원을 했습니다. 

 

그럼 하림이의 생일이야기는 다음 편에 이어서 올릴게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고민하는 어머니라면 유치원을 추천드립니다.

열혈엄마로 유치원 설명회를 3개 다녀온 엄마의 이야기였습니다. 

 

 

 

 

728x90